말이 씨가 된다는 이야기

몇년전 하이텔 우스개에서 읽었던 말이 씨가 된 사연이 떠오른다.

[#M_ 이야기 | 말을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진정으로 원하는 말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애마를 찾는 도중에 결국 애마를 찾게 되었다.
그는 그 말을 끔직히 길렀으며 사람처럼 같이 먹고자는 생활을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말이 죽고 말았다. 이에 그는 너무 슬퍼 말을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고 3일장을 지내게 되었다.
3일이 되는날 무덤에서 꽃이 피게 되었다.
그는 기이하게 여기게 되었다. 어떻게 무덤에서 꽃이 피지?
그는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몇일동안 연구하다가 이유를 알게되었다.

그 이유는 말이 씨가 되어서……..

이야기 끝 | _M#]

이 이야기가 떠오른건 내가 최근에 입버릇처럼 말했던 일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부쩍 달아오른 살들을 보며 슬슬 한번 앓아 누워야 쪽 빠질텐데.. 하면서 그날이 오기만을 고대했다.
결국, 이번주 내내 골골이로 변신하여 골골골 갤갤갤 훌쩍훌쩍 에취에취 .. 지금도 흐느적 흐느적 거리고 있다.

그래도 결과론적으로는 성과가 있었다. 살아난 턱선을 보면 그동안의 고생이 헛되이지는 않은 것이다 ^^

휴~ 이제 다시 정상인으로 돌아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