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뮤직비디오 #BEST

가끔 들리는 중고서점. 책도 보고 새로(?) 들어온 음반들도 보곤 한다. 얇은 씨디 한장이 보인다. 조규찬 베스트라고 써 있다. 이건 나도 집에 있는건데 왜 얇지 하고 꺼내보니 뮤직비디오 베스트란다.

어라, 나도 모르는 이런게 발매됐었나?

좀 더 보니 이렇게 써 있다.

NOT FOR SALE

증정품이구나. 근데, 여기서 판매하려고 하네 ㅎ 리스트를 보니 무지개가 있었다. 그리고, 콘서트때 처음 봤던 그 뮤비. 그리고, 다시 찾아보려고 했으나 어디도 없던 뮤비. 이걸 여기서 만나게 되다니.

마치 인디아나존스가 고전 책을 찾은듯한 기분이 들었다. 득템이다. 비매품을 사는게 약간 깨름직했으나 6장을 지불하고 집으로 왔다.

영상이 들어있는 씨디니 dvd플레이어에 넣어봤다. 인식을 못한다. 헉 속았나 ㅠ

컴퓨터 씨디롬에 넣고 열어보니 이건 추억의 비디오씨디였다. 재생해보니 해상도가 352×238이다. UHD 보는 마당에 저 해상도라니 오랜만이다. 그리고, video 코덱도 엠펙1이다. 갑자기, 옛날 생각났다. 멀티미디어 컴퓨터라고 엠팩 디코딩 보드를 탑재하는 시대가 있었는데 흐…

다시 정신차리고 영상 변환을 mp4로 돌리고 유튜브에 올려 공유해보려고 하니…

알겠다. 왜 유튜브에 없는지를.

저자권자가 올리지 말라고 바로 이메일 날라온다. UMG 구나. 급하게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0102

출근

안드로이드용 마크다운 에디터

탭s4 에서 사용할만한 에디터가 없다

아예 없는건 아닌데 딱히 정이 안간다

그래서, 만들어볼까?

개발 사이즈가 만만치는 않을거 같다

할까? 할 수 있을까?

퇴근

회사 탕비실에 놓여 있는 책을 발견

제목이 직접적이다.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팀장이라고 네임드 된건 오래되었다. 팀장 초보 시절로 가서 지금 놓치고 있는게 뭔지 돌아보기 위해 퇴근 시간부터 읽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밴더스내치

Netflix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
www.netflix.com/title/80988062

인터랙티브 무비라고 한다.

오래전에 인터랙티브 방송을 꿈꾸며 공부하던 그 때가 생각난다.

티비 리모컨으로 가능하게 하리라 했는데, 휴대폰 터치로 상호 작용하다니..

지금 시대에는 기술적인 큰 의의는 없다. 내용이 중요하다. 내가 첫 경험한 상업용 인터랙티브 무비인데, 단순히 내가 선택지를 고르기만 할 줄 알았는데…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이었다. 주인공이 나를 찾고 나에게 묻다니 👍

밴더스내치에게 박수를 보낸다👏